일상34 [러닝] 10월 1일 저녁러닝 회복런 하다가 무릎이 나가버린 건에 대하여.. 주말에 있었던 하프 마라톤의 여파로 뛰지 못하다가 날씨가 선선해져서 회복런 겸 나갔습니다. 숨이 차지 않게 5km를 뛰었는데, 제 페이스는 이게 맞나 봅니다. 아주 기분 좋게 뛰었습니다. 근데 끝나고 집에 걸어가는데 무릎에 엄청난 통증이.. 일단 하루 푹 자고 상태를 봐야겠습니다. 2024. 10. 1. [러닝] 9월 28일 마라톤 후기 9월 28일 어제 대청호 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하프 코스를 뛰고 왔는데 결과는 처참.. 저한테 졌습니다.연습도 제대로 안했고, 초반에 페이스도 주제 넘게 올려서 뒤에서 완전히 퍼졌습니다.코스는 정말 산악구보를 하는 것처럼 오르막이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결국 후반에 다리 근육이 완전히 뭉쳐서 뛰는 걸 포기 .. 숨이 차고 심박이 올라가서 호흡이 가빠진 게 아니라 다리 근육이 경직돼서 뛸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결과는 2시간 20분, 애초에 목표로 잡았던 2시간 이내는 실패했습니다. 14, 15km 지점부터 포기했습니다.포스팅하는 지금까지도 무릎이 안좋아서 의자에 앉는 것도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할까 말까하다가 완주라도 해보자 하고 뛰다 걷다 했는데, 완주 메달을 받으니 기분은 뿌듯하고 좋습니.. 2024. 9. 29. [러닝] 9월23일 저녁러닝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습니다.오랜만에 뛰러 나갔습니다.매일 5km만 뛰다가 천천히 10km 뛰어봤는데너무 시작부터 무리했나봅니다. 8km부타 거의 근육통을 달고 뛰었네요.. 거리를 조금씩 늘여봐야겠습니다이번주에는 대청호에서 마라톤이 있는데 하프코스에 출전하게됐습니다! 무사히 완주하길..! 2024. 9. 26. [수영] 9월 12일 저녁 수영 퇴근하고 저녁 자유수영을 다녀왔습니다. 자유형 100m 인터벌 10개 돌았습니다. 1분30초 안쪽 페이스로 돌았다고 생각했는데 워치에는 조금씩 초과됐네요 제가 느려진건가.. 2024. 9. 13. 이전 1 2 3 4 5 6 ··· 9 다음